커피3 달리기는 핑계고... 잠실에서 먹고, 달리고 또 먹은 행복한 토요일.샤브샤가 먹고 싶어서 동생이 괜찮다고 한 곳에 갔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방이본점 음....저는 미나리를 싫어해서....별로였어요 ㅠㅠ나이 들어서 먹음 맛있으려나 했는데 아 역시나 미나리는...NOPE.... 아 별로다 했는데어머나 볶음밥이 너무나도 동남아 맛이 나면서 맛있지 뭐에요? 아 제 입맛에는 혜화에 있는 어바웃 샤브가 젤 맛있었습니다.하이디라오 언제 가보나..ㅠ 밥을 먹었으면 커피를 마셔야겠죠?바로 갑니다. 오린지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우드톤에 깔끔한 카페였어요! 수박주스, 바나나푸딩, 바닐라라떼 마셨는데다 맛있었습니다 ^^달기만한 라떼 너무 싫은데 맛있었어요. 특히 바나나푸딩 저 초콜렛 너무 맛있더라구요. 여기서 84제곱미터도 보고 2시간을 알차게.. 2025. 7. 21. 놀고 먹는 토요일 놀고 먹는 토요일이 왔씁니다.점심은 잠실에서 먹었는데요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임금돼지라는 곳에 갔어요.저랑 동생은 그냥 대충 검색해서 다닌답니다 ㅎㅎㅎ 고기 구워주시고, 분위기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임금돼지 임금돼지 잠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183-34.2 ★ · 숯불구이/바베큐전문점www.google.com 처음에는 양이 너무 적어서 잠시 충격을 받았지만 괜찮아요. 된장찌개와 비빔면이 있으니까.. 전 된장찌개가 왜 그리 좋은지...너무 좋아요....꽃게 들어간 된장찌개 였는데 넘 맛있었어요.냉면 먹고 싶었는데 냉면은 없더라구요 ㅠ저 면은 그냥 보통 비빔면 맛 이였어요. 고기가 막 미친듯이 맛있다기 보다는 (그런 곳이 있나요?ㅋㅋ)그냥 맛있는 평범한 고기...ㅋㅋㅋ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2025. 7. 14. 내가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인간이였다니?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오늘 비가 올까 조마조마했는데 비는 안 오고 바람도 선선하니 참 달리기 좋은 날씨더군요.늦잠을 자고, 몸을 조금 풀고 달리기를 하러 나갔습니다. 어릴 때는 운동하는 걸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이제 만사가 다 귀찮아지더라고요. 집에서 누워있는 걸 젤 좋아하다보니......그래도 운동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2년 전부터 헬스장 다니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운동을 했고,요즘은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헬스장을 다시 가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달리기를 시작하게 됐어요.달리기가 날씨만 괜찮으면 돈도 안 들잖아요? 알지만 하지 않았죠. 뛰기 싫어서.헬스장에서 초반에 트레드밀 할 때는 5분, 10분 뛰는 것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조금씩 했던 게 도움이 됐나 봐요. 저는 제.. 2025.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