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2 달리기는 핑계고... 잠실에서 먹고, 달리고 또 먹은 행복한 토요일.샤브샤가 먹고 싶어서 동생이 괜찮다고 한 곳에 갔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방이본점 음....저는 미나리를 싫어해서....별로였어요 ㅠㅠ나이 들어서 먹음 맛있으려나 했는데 아 역시나 미나리는...NOPE.... 아 별로다 했는데어머나 볶음밥이 너무나도 동남아 맛이 나면서 맛있지 뭐에요? 아 제 입맛에는 혜화에 있는 어바웃 샤브가 젤 맛있었습니다.하이디라오 언제 가보나..ㅠ 밥을 먹었으면 커피를 마셔야겠죠?바로 갑니다. 오린지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우드톤에 깔끔한 카페였어요! 수박주스, 바나나푸딩, 바닐라라떼 마셨는데다 맛있었습니다 ^^달기만한 라떼 너무 싫은데 맛있었어요. 특히 바나나푸딩 저 초콜렛 너무 맛있더라구요. 여기서 84제곱미터도 보고 2시간을 알차게.. 2025. 7. 21. 내가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인간이였다니?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오늘 비가 올까 조마조마했는데 비는 안 오고 바람도 선선하니 참 달리기 좋은 날씨더군요.늦잠을 자고, 몸을 조금 풀고 달리기를 하러 나갔습니다. 어릴 때는 운동하는 걸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이제 만사가 다 귀찮아지더라고요. 집에서 누워있는 걸 젤 좋아하다보니......그래도 운동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2년 전부터 헬스장 다니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운동을 했고,요즘은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헬스장을 다시 가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달리기를 시작하게 됐어요.달리기가 날씨만 괜찮으면 돈도 안 들잖아요? 알지만 하지 않았죠. 뛰기 싫어서.헬스장에서 초반에 트레드밀 할 때는 5분, 10분 뛰는 것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조금씩 했던 게 도움이 됐나 봐요. 저는 제.. 2025.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