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날씨가 좋아서 참 행복했습니다. 😊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스트레칭 후 따릉이를 타러 나갔어요.
오늘의 목표는 한강을 보고 돌아오는 거였는데요-
속이 뻥 뚫리는 것 처럼 시원하더라구요~
바람도 선선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햇빛과 싱그로운 초록색! 🌳
일주일 중 제일 아름다운 장면이였어요.
근데 역시나 한강쪽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복작복작. 좋았는데 또 가고싶진 않더라구요.
아 근데 또 아름다운 건 보고 싶고...엄청 더워지기 전에 더 아름다운 걸 좀 보고 싶은데.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혼났습니다.
자세 때문인거겠죠? 보통 자전거 많이 타시는 분들은 얼마나 타시는 걸까요? 좀 쉬고 2시간 정도이려나?
엉덩이 아픈거랑, 얼굴에 자꾸 뭐가 붙는거 빼면 자전거 정말 좋아요! (풍경이 예쁘다는 전제하에...)
저는 Mi Fitness 앱을 쓰는데 1시간 이하 자전거는 기록으로 남겨주지도 않더군요 🤣🤣
그래서 집에 갈 때는 다른 앱에 한번 남겨 보았습니다 ㅎㅎ
https://watch.iot.mi.com/download-apps-v3.html?redir=k65®ion=cn
https://watch.iot.mi.com/download-apps-v3.html?redir=k65®ion=cn
watch.iot.mi.com
어제부터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좀 적게 먹었더니 배가 너무 고픈거에요.
그래서 버거킹도 맛있게 먹어줬구요. 제가 원래는 롯데리아 버거만 먹다가 프랭크 버거 먹었는데 작년부터는
또 버거킹이 맛있는게 아니겠어요? 다른 패스트푸드점은 모르겠는데 버거킹은 앱에 쿠폰을 줘서 앱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거킹 좋아하시는데 앱 안 쓰고 계시면 한번 써보세요!
https://www.burgerking.co.kr/home
버거킹
www.burgerking.co.kr
자전거 타고 막국수 먹는 기분과 비슷하려나요? ㅎㅎㅎㅎ
따릉이로 또 어디를 가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지 또 가고 싶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집에 갈때는 좀 힘들더라구요. 엉덩이도 더 아프고 ㅠㅠ 집에 빨리 가고 싶었어요.
이거 먹고 집에 간 다음에 공차도 하나 때렸습니다 ^^ 칼로리 폭탄!
저는 블랙밀크티 + 펄 만 먹었는데 요즘은 자꾸 딸기쿠키스무디+펄이 땡기더라구요. 달달하니~~
이렇게 또 주말이 지나갔네요. 휘리릭~ 😭
요즘은 달리기랑 자전거 타기를 하고 있어서 일어나서 날씨가 어떤가, 오늘은 할수 있으려나
생각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ㅎㅎ
비가 오는 날엔 수영을 하러 가봐야겠어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셨길 바라며, 오늘의 TMI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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